강원새농민회, '강릉 가뭄피해 지역 복구' 생수 4000병 전달
- 이종재 기자

(강릉=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새농민회가 9일 강릉 가뭄피해 지역에 써달라며 강릉새농민회에 생수 4000병을 전달했다.
농협 강릉시지부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장용한 강원새농민회 회장, 김선대 강릉새농민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생수 4000병은 강원새농민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다. 이 생수는 가뭄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농민들의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장용한 회장은 "가뭄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강릉지역 농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되고자 성금을 모금했다"며 "앞으로도 강원새농민회는 상생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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