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공무원노조, 조합원 100명 대상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조합원 건강 복지 증진 목적을 위해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를 실시했다.

조합원 안검진 서비스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한 것으로 강남브랜드안과(서울)의 현장 방문 서비스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조합원 100명이 검진을 받고 눈 건강 상태 및 시력 교정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원주시청 지하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는 40~50대 조합원을 주 타깃으로 삼아 추진한 것으로, 우리 사회에서 좀처럼 복지 대상으로 여기지 않는 세대가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원공노 측은 설명했다.

문성호 위원장은 "찾아가는 안검진 서비스에 대한 조합원 만족도가 높아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만족도가 높은 복지정책은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