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사회단체협, 내달 '원주국제공항 승격 염원 결의대회'
9월 1일 호텔인터불고원주서 개최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횡성)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염원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28일 원주시에 따르면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는 오는 9월 1일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루비홀에서 '원주공항 국제공항 승격 염원 결의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연말 공개되는 국토교통부의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확정을 앞두고, 원주공항에 국제선 유치를 염원하는 시민 사회단체의 뜻을 모으기 위한 자리다.
이 대회는 같은 날 열리는 '50만 대도시 원주발전 전략 포럼'에 앞서 진행되며, 주요 기관·단체장과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원은향 시 사회단체협의회장은 "이 결의대회가 36만 원주시민의 공감대 확산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 계획에 국제선 유치방안이 반영되도록 남은 기간 시민 사회단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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