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과 함께하는 '정선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 개최

'2025 정선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2025 정선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정선=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전력공사는 강원 정선에서 '2025 정선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를 지난 26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정선 문화예술회관에서 최근 열린 이번 콘서트에는 지휘자 지수한을 중심으로 한 하이톤심포니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윤지인, 가수 이희주·NOHD·우정훈, 색소포니스트 김소폰, 탭댄서 이연호·손윤·김유리 등이 출연해 유명 영화음악과 뮤지컬 명곡, 팝송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정선군의 한 어르신은 공연이 끝나고 "그동안 오케스트라 공연을 볼 기회가 없었는데, 신나는 음악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스트레스도 풀렸다"고 말했다.

'2025 정선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한국전력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한국전력은 매년 전국 각지에서 문화공연과 지역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 오고 있다. 작년에는 영월에서 '희망·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