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아우라지 주막촌 산책길에 경관조명 설치

강원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의 최근 야간 경관 자료 사진.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25/뉴스1
강원 정선군 여량면 아우라지의 최근 야간 경관 자료 사진.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25/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지역 주요 관광지인 여량면 아우라지의 경관 개선에 나섰다.

군은 최근 '아우라지 주막촌 산책길 경관조명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우라지 아리랑 주막촌은 전통 주막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지역 대표 관광지로서, 정선의 전통 막걸리와 토속 음식을 즐기며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런 가운데 군은 주민과 관광객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위험 예방을 위한 야간 조명과 매력적인 야간 경관을 목적으로 이번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 것이다.

신원선 군 관광과장은 "아우라지의 미관을 대폭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아우라지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경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