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화암 포레스트 사운드 워킹 웰니스 프로그램 운영

9~11월 매주 금·토 화암약수 야영장 일원서

강원 정선군의 화암 포레스트 사운드 위킹 웰니스 프로그램 홍보 자료 사진. (정선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8.25/뉴스1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오는 9~11월 매주 금·토요일 오후 4시 화암약수 야영장 일원에서 화암 포레스트 사운드 워킹 웰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역점 추진 중인 웰니스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으로서, 1회당 10명 안팎이 참여해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걷는 행사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신원선 군 관광과장은 "사운드 워킹은 숲, 계곡, 새소리 등 자연의 소리와 내면의 소리를 동시에 듣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계절이 아름다운 정선 화얌약수에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