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트 전복' 실종된 80대 이틀 만에 파로호 인근서 숨진 채 발견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과거 강원 화천군 간동면 파로호 자료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과거 강원 화천군 간동면 파로호 자료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화천=뉴스1) 신관호 기자 = 15일 강원 화천군 파로호 인근에서 이틀 전 실종됐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3분쯤 화천군 화천읍 파로호 간이선착장 인근에서 A 씨(84)가 숨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지난 13일 오전 보트가 전복됐다는 신고와 함께 실종 상태였는데, 이후 수색 끝에 발견된 것이다.

소방은 A 씨를 경찰에 인계했으며,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