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5일, 금)…늦은 오후까지 내륙 비, 무더위 계속

지난 7일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광천선굴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7/뉴스1
지난 7일 강원 평창군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광천선굴을 찾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평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7/뉴스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15일 강원 내륙‧산지는 대체로 흐리고, 동해안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중남부 내륙과 산지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후 최고 체감온도는 33도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다.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내륙 22~24도, 산지 18~20도, 동해안 22~25도며 낮 최고기온은 내륙 31~33도, 산지 28~30도, 동해안 31~33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전해상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