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 개최

버스·택시조합, 응급환자 이송업체 등 운수업체와 기초질서 확립 소통의 장 마련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경찰청은 8일 도내 응급환자 이송 및 여객·화물 운수 등 7개 업체가 참여한 '5대 반칙 운전 근절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운전을 생업으로 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5대 반칙 운전 근절 등 기초질서 확립 추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바른인명구조단, 버스운송사업조합, 전세버스운수사업조합, 개인택시운수사업조합, 법인택시운수사업조합, 개인소형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개인(개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7개 업체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에 공동 서명하고, 5대 반칙 운전 근절 서한문을 주고받는 등 강원도 교통안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운수업 종사자분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강원도 교통 선진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법규 준수 다짐 간담회.(강원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