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쓰러짐·낙석·도로침수…'홍천 93㎜·철원 83㎜' 강원 잇단 피해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많은 비가 내린 6일 강원 지역은 나무가 쓰러지고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건수는 총 9건이다.
이날 오후 2시 14분쯤 춘천 동면 평촌리의 한 도로에 나무가 전도돼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안전 조치가 이뤄졌다. 이에 앞서 오후 2시 9분쯤 춘천 사북면 인람리의 한 도로에는 낙석이 떨어져 있어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진행했다.
또 낮 12시 12분쯤 인제 상남면 하남리의 한 도로가 물에 잠겨 출동한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영서의 경우 홍천 아홉싸리재 93.0㎜, 철원 외촌 83.0㎜, 춘천 남이섬 77.0㎜, 인제 신남 74.0㎜, 화천 광덕고개 65.5 ㎜, 양구 41.5㎜ 등이다.
산간 지역은 구룡령 76.0㎜, 조침령 73.5㎜, 홍천 내면 71.0㎜, 인제 기린 63.0㎜ 가, 해안 지역은 고성 오호 58.5㎜, 양양 하조대 48.0㎜, 속초 42.9㎜ 등의 비가 각각 내렸다.
강원도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도는 18개 시군과 비상근무를 하며 재난문자, 전광판 안내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을 당부하고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예찰과 사전 관리를 진행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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