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 '돌과 이야기 카페' 본격 운영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 '돌과 이야기 카페'가 이달 여량면 아우라지 복합관리센터에 문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4일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착공해 7월 조성을 마친 이 카페는 정선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설로서, 지역 노인일자리를 창출과 지역 관광객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지역 고령자 10명이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한다.
특히 이 카페에는 303점의 수석을 비롯한 각종 전시물이 마련돼 있다. 또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식음료도 판매한다.
신원선 군 관광과장은 "편안한 휴식과 아우라지의 역사·문화를 함께 즐길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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