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 임직원·근로자 대상 혹서기 격려 프로그램

(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삼척블루파워가 여름철을 맞아 임직원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혹서기 격려 및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삼척블루파워는 중복인 이날 삼척화력발전소 구내에 푸드트럭 커피차를 설치, 임직원들에게 커피와 음료, 쿠키 등 간식을 제공했다.

이형수 삼척블루파워 대표는 "지속되는 폭염에도 발전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든 임직원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척블루파워는 이달엔 옥외 현장 근로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고, 폭염특보시엔 '아이스박스 키트'(생수, 음료, 식염정, 온습도계 등)를 지급했다고 전했다. 또 현장 곳곳에 폭염 응급키트를 설치했다고 한다.

아울러 삼척블루파워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해 주요 예방 수칙과 증상별 대처법, 폭염 응급키트 활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삼척블루파워 관계자는 "임직원과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