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분야 미래 인재 양성’…한국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 실시
- 이종재 기자

(원주=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김연상)과 7월 한 달간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정착·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람 중심 자율주행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미래 신산업 분야 하이테크 특성화고 계약학과(자율주행 분야) 운영 사업’의 일환이며, 지난 29일 경기도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원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공단은 교원들의 자율주행 관련 윤리 의식 함양과 지도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자율주행 기술 발전에 따른 새로운 교통 환경에서 도로 위 윤리 의식, 알아야 할 교통법규, 보행자와 운전자 간 안전한 공존 방안 등에 대해 교육했다.
지난 7일과 14일에는 경기도교육청 선정 ‘2025년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 대상인 경기자동차과학고와 동일공업고 재학생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공단과 융기원은 자율주행 자동차의 안전한 상용화를 지원하고자 자율주행 기술과 윤리적 문제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안전교육 과정을 구성했으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훈 한국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자율주행 기술 습득과 ‘사람 중심’의 안전한 자율주행 정착을 목표로 자율주행 안전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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