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영월·안동·김천 시군노조 노무법인 이산·나이스와 협력

21일 오후 4시 원주시청서 다자 업무 협약
"증가하는 공직사회 노무 이슈에 대응 위해"

강원 원주시와 영월군, 경북 안동시와 김천시의 독자적인 공무원노동조합들이 21일 오후 4시 강원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노무법인 이산의 강영조 노무사, 노무법인 나이스의 김형찬 노무사와 노무이슈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7.21/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영월군, 경북 안동시와 김천시의 독자적인 공무원노동조합들이 노무이슈 대응방안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노무법인들과 손을 잡았다.

21일 원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에 따르면 해당 노조들은 이날 오후 4시 원주시청 회의실에서 노무법인 이산의 강영조 노무사, 노무법인 나이스의 김형찬 노무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공직사회에 떠오르는 다양한 노무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조합 운영에 관한 법률 정보 제공, 조합원 권익 보호를 위한 법률 자문 제공 등이다.

문성호 원공노 사무국장은 "공직사회에도 갈수록 노무이슈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원주, 영월, 안동, 김천 공무원노조는 공무원 근무환경 개선과 권익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