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더위사냥축제, 8월 1~10일 개최…땀띠공원 일원
편의시설 확충·신규 프로그램 추가
- 한귀섭 기자
(평창=뉴스1) 한귀섭 기자 = 2025 평창더위사냥축제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평창 대화면 땀띠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평창더위사냥축제는 전국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행사 시설과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신규프로그램을 추가 개편했다.
군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대형 물놀이 풀장부터 대형 슬라이드, 광천수 족욕장, 공연과 함께 즐기는 땀띠 귀신 사냥 워터워(주말 야간 워터워), 양동이 물 폭탄, 맨손 송어 잡기 등 기존 프로그램을 한층 개선했다.
진짜 광천신령을 잡아라, 수중 줄다리기, 공든탑 쌓기 이벤트 등 신규 프로그램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꿈의 대화 캠핑장과 곤충 체험, 공예 체험, 버블 공연, 야간 맥주 버스킹도 진행한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역 음식점과 푸드트럭 등 20여 개의 먹거리 부스가 준비됐다. 후원사인 빙그레에서 협찬한 ‘더위사냥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된다.
정한걸 평창더위사냥축제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평창더위사냥축제 성공을 위해 지역 주민이 한마음으로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평창더위사냥축제장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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