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힐링 관광수도' 강릉 매력 알린다…국제관광박람회 참가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 참가한 강원 강릉시 관광 홍보 부스.(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8/뉴스1
18~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관광박람회 참가한 강원 강릉시 관광 홍보 부스.(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8/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18~21일 경기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 ‘아시아의 힐링관광수도, 강릉’이라는 주제로 단독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300여 개 업체 및 지자체가 참여하고 총 50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는 국내 대표 관광박람회다.

강릉시는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름 해변과 힐링 관광지와 함께 8월 개최되는 ‘강릉국가유산야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 ‘국제관광도시강릉’을 알리기 위해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여행플랫폼 ‘투어브릿지 강릉’ 홍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젊은 층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강릉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로우 인증 시 추첨권 뽑기를 통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한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강릉의 관광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힐링과 체험 중심의 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