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 21일 개최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오는 21일 김문기 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제2차 국·도비 확보 대책보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 자리에서 각 부서가 발굴한 국·도비 건의 사업 현황을 점검한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에서 다뤄질 주요 국·도비 사업은 △시장활성화구역 공영주차장 확충 △원주문막 일반산업단지 완충 저류시설 설치 △친환경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 지원센터 구축 △원주-여주 복선전철 건설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등 47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정부의 지역 주도 균형발전 기조에 맞춰 원주시만의 차별화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 추진되도록 앞으로도 관계 부처, 국회 등과 유기적·체계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