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캐릭터 상품점 '와와상점' 영업 1년 만에 1억 수익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의 '와와군' 캐릭터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와와상점'이 운영 1년 만에 1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
7일 군에 따르면 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운영하는 와와상점은 작년 7월 아리랑마을 콘텐츠 홀에 문을 열고, 정선 캐릭터인 '와와군'을 테마로 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영업 시작 후 1년간 4156개의 물품을 판매했고, 이를 통해 1억 583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와와군 인형, 키링, 마그넷, 캐리어 가방, 에코백 등 20여 종의 캐릭터 상품이 1000여 개 이상 팔렸고, 정선 관광자원과 연계된 홍보상품인 가리왕산 보조배터리, 국민고향정선 텀블러, 가리왕산 소주잔 등도 300개 이상 팔렸다.
군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와와상점은 단순한 캐릭터 판매점 넘어 정선군의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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