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7일부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접수

강원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평창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오는 7일부터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 평창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를 위한 사업으로서, 공고일인 1일 기준 평창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지난해 매출이 30억 원 이하인 소상공인에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유흥업소·사행성 업종, 전문서비스업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이 아니다. 지원금은 전년도 카드수수료의 0.5~1.5%로 최대 60만 원까지 1회 지급된다.

한편 민선 8기 심재국 평창군수의 공약인 이 사업은 지난해의 경우 594개 업체에 2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추진됐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