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디지털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조성 본격화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029년까지 총사업비 144억 원을 들여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본격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2차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이 같은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사업으로 지역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기업의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는 원주의료기기산업진흥원, 한국건강관리협회을 비롯한 4개 기관과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부연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인공지능(AI)과 바이오 데이터를 결합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원주시가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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