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남면 그라운드골프장 개장…"주민 건강 증진"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 남면 그라운드골프장이 개장했다.

정선군은 26일 남면 문곡리 별어곡역에서 이 골프장의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9억 원을 들여 3000㎡ 규모의 그라운드골프장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국민고향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그라운드골프가 큰 인기를 얻는 만큼,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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