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근절' 민·관·군·경·학계 한 자리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랜드가 서울에서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세미나를 연다.

26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강원랜드와 한국범죄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가 후원하는 '2025년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강화 세미나'가 오는 27일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세미나에는 주최 측과 후원단체 외에도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국방부 조사본부, 육군본부 군사경찰실, 경찰청,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성균관대, 사행산업사업자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금석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직무대행은 "불법도박은 국가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중대한 범죄이자 사회문제"라며 "이번 세미나가 불법도박 근절을 위한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