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7~9월 경로당 274곳 무더위 쉼터 운영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7~9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시내 경로당 274곳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에어컨 가동 여부 확인 등 점검을 완료했고, 노후 에어컨 49대를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김남희 시 경로복지과장은 "폭염은 어르신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협"이라며 "무더위 쉼터로 운영되는 경로당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름철 피난처가 될 수 있도록 점검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