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휴가철 대비 행락지 공중화장실 점검
- 이종재 기자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됨에 따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행락지 등 165곳 공중화장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달부터 군 위탁 관리 대상을 비롯해 읍면 관할 지역 공중화장실 등 주요 강변에 피서객들이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내·외부와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각종 편의 위생용품을 비치하는 등 행락지 공중화장실의 효율적 운영·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자체 점검 기간 이후에도 문제점 발생 시 주민과 관광객들이 위생적이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조치할 방침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행락지 공중화장실은 군 이미지와 직결되는 만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우리 지역 화장실을 철저히 점검하여 위생적이고 쾌적한 공중화장실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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