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군 소음피해 보상금 4억여원 지급 결정

양구군청.(뉴스1 DB)
양구군청.(뉴스1 DB)

(양구=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양구군이 2025년 군(軍) 소음피해 보상금으로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마을 주민에게 4억여 원을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최근 군 소음피해 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2085건, 총 3억 9414만여 원의 지급 대상자와 보상금액을 결정했다.

보상금은 법적 기준에 맞춰 실 거주 기간과 전입 시기, 군 사격장 월별 사격 일수 등에 따라 개인별로 금액을 산정했다. 보상 시기에 해당하지 않거나 대상 지역에 거주하지 않은 주민들이 신청한 건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다.

보상금은 오는 9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 결정에 이의가 있는 군민은 8월 말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올해 신청하지 못한 경우 2026년 1월에 재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양구군은 지난해 군 소음피해 보상금으로 2464건에 대해 총 4억 378만 원을 지급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