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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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여름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를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최근 8개 읍면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무더위쉼터 29곳에서 간판 설치 여부, 냉방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의 점검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화진 군 자율방재단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여 단원들과 함께 점검 활동에 나섰다"며 "주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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