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품종 보급 확대’…양구군, '금실 딸기' 모종 농가에 공급
8월 이후, 농가 생산성·품질 향상 도모
- 이종재 기자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양구군이 지역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국산 딸기 신품종 보급을 본격화하고 있다.
16일 양구군에 따르면 군은 올해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인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 기술 시범’ 사업을 위해 총 5000만 원을 투입, 0.7㏊ 규모의 재배지에 국산 우수 품종인 ‘금실’을 중심으로 시범 보급을 추진한다.
이번 농촌지도 시범 사업은 딸기 품종의 다양화와 고품질화, 나아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지역 재배 여건에 맞는 신품종을 도입하고, 농업인뿐 아니라 소비자 및 유통 관계자 등 다양한 현장 수요자의 의견을 반영해 품종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오는 8월 이후 금실 모종을 농가에 공급하며, 재배시설의 환경개선 자재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생육 기반을 마련하고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병구 군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품종 보급을 넘어 양구 딸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수익 향상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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