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3년 연속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 선정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됐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총사업비 26억 원(국·도비 76%) 규모로, 사업 대상은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과 남항진, 주문진 등 경로당 2곳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장애인 복지관(분관 포함) 및 경로당 2개소의 시설을 정비해 에너지효율증가 및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릉시는 지난 2023년과 지난해에도 총 25개소의 경로당이 그린리모델링 사업에 선정되어 16개소의 리모델링을 완료했으며, 9개소는 사업 추진 중이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경로당 에너지 절감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지속 선정은 우리 시가 그간 강릉의 미래 세대를 위한 친 환경정책을 확고한 의지로 일관되게 추진해 온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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