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기원, '폭염 대응' 농촌마을 현장기술지원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염 대응을 위한 농촌마을 현장기술지원 활동.(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염 대응을 위한 농촌마을 현장기술지원 활동.(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농업기술원이 12일 홍천군 화촌면 장평1리에서 폭염 대응을 위한 농촌 마을 현장 기술지원 활동에 나섰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이번 활동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NH농협생명, 농업인안전365봉사단,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홍천군 생활개선회 등 7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했다.

각 기관은 폭염으로부터 농촌지역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지원 체계를 강화했다고 도농기원이 전했다.

박미진 도농업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주민 참여 봉사와 민관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