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여행과 야외체험'…평창 미탄 아웃도어 챌린지 성료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최근 미탄면에서 연 아웃도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9일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지난 7~8일 미탄면 회동리에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야외 콘텐츠 마련을 위해 열린 '미탄 아웃도어 챌린지'로서 행정안전부의 '2025년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 아웃도어브랜드앰배서더, 시민을 비롯한 140여 명이 참여해 배낭 도보여행을 중심으로 야외 체험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써 △지역 주민과 사진 촬영 △명소 방문 인증 등 로컬 미션 이벤트 △산책(트레킹) 코스 체험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전해순 군 경제과장은 "지역 자원과 주민이 주체가 된 체험 콘텐츠가 외부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었다"며 "가을에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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