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병방산 스카이워크 쉼터 정비 마무리
- 신관호 기자

(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정선군이 최근 병방산스카이워크 주변 쉼터를 정비했다.
2일 군에 따르면 병방산군립공원에 위치한 이 스카이워크 일원의 쉼터 정비는 지난 4~5월 휴식 공간 개선을 비롯한 시설기능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1억 7000만 원을 들여 △목재데크 317㎡ 교체 △디자인 난간 46m 설치 △그늘막 역할의 퍼걸러 3곳 신설 등으로 추진됐다.
병방산 스카이워크는 해발 600m의 병방치 절벽 위에 조성된 국내 최초 구조물형 전망대인데, U자형 철골 구조물 위에 투명 강화유리를 설치하는 등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지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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