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25 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 인증 챌린지
인증 완료한 참가자 선착순 200명 '바우길 패스포트' 지급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보건소는 오는 14일 열리는 '2025 바우길&해파랑길 다함께 걷기 축제' 현장에서 '다함께 걷기 축제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인증 챌린지는 바우길 다함께 걷기 축제에 참여해 바우길과 해파랑길 코스를 완주하고 인증을 완료한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 바우길 패스포트를 지급한다.
바우길 패스포트는 스탬프 인증 등 바우길 걷기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여권 모양의 수첩이다. 당초 (사)바우길에서 2만 원에 판매하는 상품이지만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선착순 200명에겐 무료로 제공한다.
강릉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 어플(워크온) 설치 후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경희 시 건강증진과장은 "바우길과 해파랑길 등 걷기 좋은 길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걷기 인프라와 걷기사업의 적극적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사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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