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16일부터 표본가구 대상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시민 건강실태 파악과 건강정책 수립을 위해 실시한다. 춘천에서는 표본가구로 선정된 약 900명의 성인이 대상이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이달 중 우편 안내문이 발송된다. 조사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상품권이 제공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는 1대 1 면접 방식이다. 건강행태, 만성질환, 의료이용 등 총 19개 영역, 169개 문항을 다룬다. 조사원은 조사원증과 전용조끼를 착용하고 방문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조사인 만큼 방문 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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