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유아교육원 도담체험관 운영 개시…"유아·놀이 중심 체험교육"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 유아교육원이 17일부터 체험동 1층에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한 융합형 체험 공간인 '도담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원에 따르면 도담체험관은 △유아들의 신체발달을 돕는 '튼튼다짐터' △언어발달을 위한 '생각자람터' △예술 경험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기르는 '나래펼침터' △강원국제공항을 주제로 다문화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마음 나눔터' △탐구 과정을 경험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슬찬키움터'와 '나무 놀이터' △실외 놀이공간인 '아띠한울터'로 구성돼 있다.

이용 대상은 도내 유치원 및 지역 어린이집에 다니는 3~5세 유아다.

김명희 도 유아교육원장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는 공간으로 확대해 가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