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14억 들여 저소득층 173가구 주택수리 지원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수선유지급여사업’에 14억2900만 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대상은 총 173가구(경보수 124가구·중보수 25가구·대보수 24가구)이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준중위소득 48% 이하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에 거주하는 자를 대상으로 주택 노후도 등을 고려하여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구분 지원된다.
시는 도배, 장판 시공 등 경보수에 최대 590만 원 △창호, 단열, 난방공사 등 중보수 1095만 원 △지붕, 욕실, 주방 개선 등 대보수 1600만 원 이내로 주택 수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중 고령자 가구는 안전 손잡이 등 주거약자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에 50만 원, 장애인 가구는 경사로 미끄럼 방지 등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에 38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강릉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수선유지급여사업 전담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 강원지역본부와 수선유지급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심재린 시 주택과장은 “취약계층 노후주택 개선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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