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올해 귀농귀촌 가구에 주거개선비 300만 원 지원

강원 영월군청. (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영월군청. (영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올해 귀농귀촌인 10가구를 선정, 주거환경개선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농촌지역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이라고 설명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은 영월로 전입한지 5년 이내인 귀농귀촌인 중 단독주택에서 생활하는 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군은 선정된 10가구에 300만 원 규모로 주거환경개선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농촌에서 오래된 주택을 매입해 이주하기 때문에 난방시설, 도배‧장판, 주방시설 노후 등 생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