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의회, 소초면 지명 변경 건의안 등 의결

강원 원주시의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41건의 안건 심의를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 (원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10/뉴스1
강원 원주시의회가 10일부터 14일까지 제256회 임시회를 열고, 41건의 안건 심의를 위한 일정을 소화한다. (원주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5.3.1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가 소초면 지명 변경 건의 등 안건 심의에 나섰다.

시의회는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제256회 임시회를 열어 각종 조례안과 동의안 등 모두 41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시의회는 임시회 첫날인 10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여러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해 관계기관에 발송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처리된 안건은 곽문근 의원이 발의한 '원주시 소초면→치악산면 지명 변경 건의안', 박한근 의원이 발의한 '원주 국립 백두대간 생물자원관 및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원주 유치를 위한 건의안', 심영미 의원이 발의한 '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이다.

조용기 시의회 의장은 "임시회에서 논의되는 안건들이 원주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 잡힌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