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아동 정서·심리 및 부모·자녀 감정 상담 지원

강원 영월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영월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이달부터 연말까지 아동 지원 사업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 정서·심리 상담과 부모·자녀 감정 상담 사업을 한다고 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서·심리 상담 서비스의 경우 전문 상담사를 통해 가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부모·자녀 감정 상담의 경우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아동과 부모가 서로의 감정을 공감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의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78명을 대상으로 4개 분야 2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