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오늘 개관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도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4일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에서 새로운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을 열고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로의 도약을 선포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선포식은 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설개선을 위해 작년 1월부터 휴관했다. 지난달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미디어체험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작은도서관 등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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