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원주기후변화홍보관 3월4일 개관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도

강원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가 오는 3월 4일 기후변화대응 교육연구센터에서 새로운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개관과 2040 탄소중립·환경교육도시 선포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원주시가 탄소중립·환경교육 선도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비전을 선언하고, 새롭게 단장한 기후변화홍보관의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시설개선을 위해 작년 1월부터 휴관에 들어갔으며, 이달 공사를 마치고 시범운영 중에 있다. 주요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미디어체험실, 기획전시실, 4D영상관, 작은도서관 등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는 민·관·산·학 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