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 선발…대학생 대상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 지난해 7월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 지역인재육성 지원사업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최문순 군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화천군 제공)

(화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화천군 인재육성재단이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2025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다.

11일 재단에 따르면 지역인재 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대학생에겐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국가 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납입액 전액을 지원한다.

대상자 선발 공통 기준은 학생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주민등록 기준 3년 이상 화천지역에 실거주한 경우다.

재학생의 경우 직전 학기 성적 평점이 2.5점(4.5점 만점 기준) 이상이면 학자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신입생은 첫 학기에만 성적 기준이 미적용된다.

재단은 또 선발된 대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매월 50만 원 한도 내에서 거주비 실비 100%를 지급한다.

지역인재 지원 선발을 원하는 사람은 군청 교육복지과, 사내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 1만 716명의 지역 대학생에게 171억 8996만 8000원의 등록금과 거주공간 지원금을 지급했다.

최문순 군 인재육성재단 이사장(화천군수)은 "화천의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