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800만원…원주형 상생일자리안심공제 선착순 100명 모집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는 10일부터 선착순 100명까지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지원사업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내 상용직 1명 이상인 중소·중견기업(소상공인 포함) 소속 근로자의 장기 재직과 목돈 마련을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간 매월 각각 10만 원을 적립하면 시가 매월 1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 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과 조건은 각각 △최근 3개월간 월 평균임금이 380만 원 이하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 재직과 원주시 주민등록 유지다. 신청은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