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찾아가는 장난감 배송 서비스’ 인기…이용 실적 껑충

인제군 장난감도서관.(인제군 제공)/뉴스1
인제군 장난감도서관.(인제군 제공)/뉴스1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인제군 장난감도서관의 ‘찾아가는 장난감 배송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9일 인제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장난감 배송 서비스의 지난해 이용 실적은 1168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023년‧672건) 대비 두배 가까이 상승한 수치다.

인제군은 지난 2023년 도내 최초로 배송서비스를 도입해 원거리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에게 장난감 무상 배송과 수거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대여할 수 있고, 거리‧날씨에 제약 없이 가정에서 편리하게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해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추가 구입하고 원활한 배송에 필요한 전용 차량을 도입해 서비스 운영을 확대할 방침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즐겁게 자랄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보건소 2층에서 운영 중인 장난감도서관은 인제군에 주소를 둔 10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회원가입 후 연회비 2만 원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 다문화, 세 자녀 이상의 가정은 연회비가 면제된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