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서울 향하던 버스 눈길에 경계석 들이받아…4명 병원이송

강원 홍천 서면 대곡리 셔틀버스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홍천 서면 대곡리 셔틀버스 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홍천=뉴스1) 한귀섭 기자 = 6일 오후 5시 16분쯤 강원 홍천 서면 대곡리의 한 도로에서 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 안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 30대 남성, 40대 여성 등 총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사고는 홍천의 한 리조트에서 서울로 향하던 중 셔틀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안에는 26명이 타고 있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