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4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받아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금은 환경보전·농업 공동체 유지·식품 안전 등을 위해 농업인에게 주는 보조금이다. 시는 경작면적 0.5㏊ 이하,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농가당 지급 규모는 평균 130만 원이다. 면적별 조건에 따라 ㏊당 136만~215만 원이 지급된다.

시는 공익직불금 신청 농민을 대상으로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올 연말 지급할 예정이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