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 운영…27일까지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오는 27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 명절을 앞두고 가격 급증이 우려되는 주요 성수품 20개(사과·소고기·밤·조기 등)를 정해 중점 관리할 방침이다.

시는 또 원산지 허위표시, 섞어 팔기, 가격담합, 계량 위반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 점검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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