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올해 평생교육 목표 '배움이 행복이 되는 도시 조성'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강원 원주시청. (뉴스1 DB)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올해 평생교육 분야 행정 목표를 '배움이 행복이 되는 도시 조성'으로 정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이 선도하는 평생학습 활성화 △소외계층 프로그램 운영 △미래가치를 만드는 지역공동체 중심 역할의 도서관 조성 △다양한 지역의 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 세부 전략을 추진한단 방침이다.

시는 올해 취미·기술 분야 정규강좌 교육 운영 기간을 기존 8개월(3~11월)에서 10개월(2~12월)로 늘려 127강좌를 운영할 방침이다. '배움 나눔 버스킹'(3~11월)도 추진한다.

시는 또 태장도서관 이전 개관 1주년 행사와 그림책도서관의 그림책 원화 전시 및 체험, 열린 책 축제 독서 대전 등도 구상하고 있다. 시는 어린이 특화도서관인 '생각자람 어린이도서관관'을 오는 5월 개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만족하는 풍요로운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