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학생들, 직접 만든 키링·디저트 등 판매한 수익금 기부

태백 황지정보산업고 및 정선정보공업고 동아리

강원 태백 황지정보산업고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최근 태백 시청을 찾아 지역과 연계한 홍보 상품 제작·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고 있다.(학교 측 제공)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도내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만든 상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기부했다.

19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태백 황지정보산업고 창업동아리(ICE) 학생들이 최근 태백시청을 찾아 지역 연계 홍보 상품 제작·판매 활동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들 창업동아리 학생은 태백의 상징물 연탄과 태백산을 캐릭터화한 키링, 틴케이스, 지비츠 등 홍보 물품을 제작해 교내에서 판매했다. 이들이 기부한 수익금은 23만 7000원이다.

강원 정선정보공업고 커피베이커리과 ‘디저트 카페 창업 마스터 자율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학교 측 제공)

이 학교 창업동아리 회장 김리윤 학생은 "적은 금액이지만 우리가 직접 만든 것을 판매해 지역의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정선정보공업고 커피베이커리과 '디저트 카페 창업 마스터 자율 동아리' 학생들도 직접 만든 디저트와 음료의 교내 판매 수익금 40만 원을 최근 정선군 사회복지협회에 기부했다.

이 학교 커피베이커리과 1학년 최시아 학생은 "우리의 생각을 모아 디저트를 개발하고 판매하면서 실질적인 창업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소중한 경험을 통한 수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곳 기부한 같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