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교통안전 문화 정착'…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
광고영상‧광고 포스터‧사진 등 3개 부문… 8월31일까지 접수
- 이종재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 경찰청과 함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2024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42회를 맞이하는 교통안전 홍보작품 공모전은 3개 분야(광고영상·광고 포스터·사진)로 나눠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전엔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광고 영상과 포스터 분야 공모 주제는 △도로 위 고령 보행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 △교통약자인 고령 보행자를 위한 양보와 배려 등이다.
사진 분야엔 △고령 보행자를 배려하는 교통안전 사진 △우리나라 사계절의 아름다운 도로를 담은 사진 △음주 운전 등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교통안전 사진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작품은 내달 31일까지 접수하며, 주제 적합성·완성도·기술력 등 5개 항목으로 1차 예선 및 2차 최종 심사를 거친 후 총 17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선정한 작품은 10월 중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별로 대상 200만 원, 최우수상 15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입상 작품은 향후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홍보에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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