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식조리기능사' 자격 취득 지원
- 신관호 기자

(평창=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평창군 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들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7일 평창군에 따르면 군 가족센터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총 23회에 걸쳐 이 같은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한다. 이는 결혼이민자에 대한 취업 지원 등 사회진출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계획한 사업이다.
특히 자격증 취득반은 취업 준비, 직무역량 교육 등 사전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최미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활동과 구직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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